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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동 메종마르지엘라 부티크카페오늘의 외식 2025. 7. 11. 07:56
1. 위치 및 매장 친구의 추천으로 가게 된 메종마르지엘라 부티크카페.마당 있는 2층 구옥을 개조했나보다.부자 친구네 놀러온 것 같은 기분ㅎㅎ2. 커피와 디저트1,2층으로 된 매장에는 상품이 진열되어 있었는데 사진을 찍기 좀 그래서 생략.1층 한 켠에 마련된 카페 공간에서 음료와 케익을 시켰다. 야외 공간에 편하게 앉아서 마당을 바라보며 디저트 시간을 즐겼다. 케익은 메종마르지엘라의 대표 디자인을 모티브로 만든 거였는데 이 브랜드에 대해 전혀 몰랐던 나는 케익을 먹을 때까지도 그 모양을 본떠서 만든지 몰랐다가 나중에 매장 구경할 때 처음 알았다.안에는 아마도 망고? 였던거 같은데 고새 까먹었네…3. 고양이 친구야외 공간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고 있으니 나타난 고양이. 저 멀리 현관 지붕으로 훌쩍 뛰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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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피자맛집 파이프그라운드 한남 & 나인원한남 구경오늘의 외식 2025. 7. 11. 00:54
1. 위치2. 파이프그라운드 한남 전직 맛집블로거인 친구가 미리 예약해놔서 가게 된 피자집. 토요일 오후 3시라는 애매한 시간에 갔는데도 웨이팅이 15팀 정도였나! 아무튼 어마어마했다. 나이프랑 포크 귀엽. 시저샐러드도 맛났고 인기메뉴이자 대표메뉴라는 옥수수피자가 진짜 맛있었다! 옥수수피자라 그런가 노모어피자가 생각나기도 하고ㅎㅎ 달달하니 딱 내 취향이었다.3. 나인원한남 나인원한남에서 열린 츠타야 TSUTAYA 서점 팝업 방문기일본의 유명한 복합문화공간인 츠타야서점이 한남동에서 팝업을 열었다고 해서 다녀왔다. 다이칸야마와 긴자의 츠타야 서점을 다녀왔던 나는 꽤 기대를 하고 갔는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기archive21c.tistory.com 밥을 먹고 나인원한남에서 츠타야 팝업을 구경한 뒤 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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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원한남에서 열린 츠타야 TSUTAYA 서점 팝업 방문기오늘의 여행 2025. 6. 30. 01:09
일본의 유명한 복합문화공간인 츠타야서점이 한남동에서 팝업을 열었다고 해서 다녀왔다. 다이칸야마와 긴자의 츠타야 서점을 다녀왔던 나는 꽤 기대를 하고 갔는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기대했던 것에 비해서 볼 게 많지 않았다. 무료팝업이라 어쩔 수 없는 건가 싶긴 하다만.. 일단 나는 ‘책’과 관련된 것이 많을 걸로 기대하고 갔는데 그게 충족되지 않아서 아쉬웠다. 1. 그림 전시가장 넒은 공간에서 열린 그림 전시. In the name of the moon, I will punish you.는 세일러문 대사인가?2. 문구류 전시문구류 종류도 많지는 않았다. 노트류와 에코백 정도. 3. 잡지 전시 책 코너는 상당히 애매한 곳에 있었는데 문구류가 전시된 1층 매장과 지하 푸드코트 사이에 있었다. 츠타야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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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광명점에서 저녁 먹고 쇼룸 인테리어 구경오늘의 장소 2025. 6. 26. 08:00
1. 위치 오래간만에 이케아 광명점을 다녀왔다. 사전투표를 마치고 저녁 6시 반쯤 도착했는데 금요일 저녁이라 그런지 사람이 별로 없고 한적했다. 2. 음식 바깥이랑 같이 찍으려다가 애매하게 찍힌 사진ㅋㅋㅋ 사실 배가 고파서 사진이고 뭐고 먹기 바빠서 대충 찍었다. 리코타치즈 샐러드(7,900원), 통등심 돈까스(8,900원), 으깬 감자와 그래이비소스(2,200원)를 시켜 먹었다. 3. 쇼룸 사람이 별로 없어서 여유롭게 구경할 수 있어서 좋았다. 쇼룸 구경만해도 시간이 훌쩍 갔는데 영업종료가 임박한 시간이 되었는데도 아직 구경 못한 곳이 꽤 남아서 막판에는 거의 달리다시피 했던ㅎㅎ 다음에는 조금 더 일찍 가서 음식코너도 구경하고 장도 봐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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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산디지털단지 구내식당 시리즈3탄 더푸드스케치오늘의 외식 2025. 6. 24. 08:00
1. 위치 가산디지털단지역 1호선 11번출구 도보 6분가산디지털단지역 7호선 9번출구 도보 6분 2. 가격 및 내부 가격은 7500원. 키오스크에서 구입할 수 있다. 식당이 규모가 꽤 크고 인테리어가 깔끔해서 드라마 촬영 장소로 자주 나왔나보다.3. 메뉴확인 카카오톡 채널에서 더푸드스케치를 검색하고 등록하면 된다. 3. 음식 일터랑 좀 거리가 있어서 시간 여유가 있을 때 말고는 갈 수가 없어서 몇 번 안갔다. 그런데 내 입맛에는 좀 안 맞는 것 같다. 아니면 기대치가 너무 높았나? 가기 전에 메뉴를 보고 맛있겠다 싶은 날에만 골라갔는데 (그래서인지 어떤 날은 10분 정도 줄서서 기다린 적도 있었다) 막상 먹어보면 엄청 맛있지는 않다. 그렇다고 맛이 없는 건 아닌데 동선이 먼 데도 일부러 가서 먹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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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시로 명동성당점 방문, 혼밥하기 좋은 회전초밥집오늘의 외식 2025. 6. 23. 08:00
1. 위치 매주 주말마다 명동성당에 가는데 갈 때마다 근처에서 뭘 먹어야 하나 늘 고민이다. 대부분 혼자 가기 때문에 혼밥을 해야 하는데 마땅한 곳을 못 찾아서 지하 편의점에서 컵라면으로 대충 때우거나 빵 같은 걸 먹곤 하는데 스시로가 생기고 나서부터는 그래도 선택지가 하나 더 늘어났다. 2. 테이블 좌석 혼자 방문했는데 테이블석으로 안내해주길래 사람이 너무 없어서 그런가 싶었는데 4인용 테이블석 자리 끄트머리에 마치 독서실 책상처럼 1인용 테이블이 있었다.스시로 주제가인가 싶은 노래가 계속 시끌시끌하게 나와서 조용히 먹을 수 있는 분위기가 아닌 게 조금 아쉬웠다만.. 체인점이니 본사정책이 그렇다면 어쩔 수 없지 싶었다. 일본어를 번역기로 돌린 건지 계산표를 '꼭 붙잡아주세요'라는 어색한 말투가 적혀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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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적이는 서촌 먹자골목 속 조용한 파스타 맛집, 오빈스오늘의 외식 2025. 6. 22. 09:00
1. 위치 서촌 독립서점 투어를 하다가 갑자기 배가 고파져서 밥을 먹으러 갔다. 양식을 안 먹은 지 좀 오래되어서 파스타집을 검색해서 찾아간 곳. 그런데 지도맵으로 검색해서 찾아가면 길을 잘못 알려준다. 큰 길가에 있는 게 아니라 세종마을음식문화거리 내에 있다. 경복궁역 2번풀구로 나와서 파리바게트 골목으로 100m 정도 가면 왼쪽에 있다. 2. 메뉴와 가게 내부 북적거리는 먹자골목과는 달리 식당 내부는 조용했다.3. 주문한 음식 트러플크림뇨끼와 새우로제크림파스타를 시켰다. 양도 적당하고 깔끔하고 맛있었다! 다음에 또 가게 되면 다른 메뉴도 먹어보고 싶다. 한적한 서촌, 조용한 책방 산책서촌 골목에는 다양한 독립서점들이 있다. 그 중 몇 곳을 찾아가봤다. 1. 이상서전이상서전은 매주 하나의 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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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적한 서촌, 조용한 책방 산책오늘의 여행 2025. 6. 22. 01:13
서촌 골목에는 다양한 독립서점들이 있다. 그 중 몇 곳을 찾아가봤다. 1. 이상서전이상서전은 매주 하나의 책을 큐레이션하는 서점이라고 한다.그래서 놓여있는 책의 수가 많지는 않았지만 내 취향의 책들이 많았다. 마침 내가 재밌게 읽었던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에세이 ‘작은 이야기를 계속하겠습니다’가 이 주의 책이었다.mbti별로 블라인드 큐레이션 되어있는 책들도 흥미로웠다.7-8월에 열리는 독서모임도 흥미로워보였다.그간 큐레이션 된 책들 중에는 내가 읽은 책들도 있어서 반가웠다. 2. 대오서점아이유의 꽃갈피 앨범 자켓사진을 찍은 곳이다. 그래서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지 상업용 카메라 촬영은 금지라고 적혀있다. 서점인줄 알고 갔는데 지금은 카페로 바뀌어있었다. 3. 책방79-1지하에 있는 서점이었는데 특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