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산디지털단지 칼국수 맛집, 손녀칼국수 – 가볍고 든든한 저녁 한 끼

1. 위치

가산디지털단지역 4번 출구로 나오면 되는데 대륭포스트타워 6차 지하 식당가와 이어진 출구로 나오면 된다. 

 
지하철과 건물이 연결되어 있는 건 편했는데 식당이 몰려있는 지하 식당가에 있다 보니 찾기가 쉽지 않았다. 출구로 나와서 오른쪽으로 한 블록 간 다음에 직진하면 왼쪽에 가게가 보인다.
 
1층에서 가는 경우에는 스타벅스와 맥도날드가 있는데 거기에서 내려가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한 블록 가서 왼쪽으로 돌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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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메뉴

 
주 메뉴로는 가볍게 먹을 수 있는 국수류가 있었고 

 
감자전, 오징어, 파전, 수육 등 안주로 먹을 수 있는 메뉴들도 있었다. 그래서인지 저녁시간에도 손님들이 꽤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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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칼국수는 소고기 베이스고 손녀칼국수는 닭고기 베이스다. 항아리수제비가 있길래 원래는 그걸 먹을까 하다가 칼국수를 칼제비로 바꿀 수 있다고 해서 칼국수와 수제비를 한번에 즐길 수 있는 칼제비로 주문. 소고기가 먹고 싶어서 할머니칼국수를 칼제비로 바꿔서 주문했다.

 
국수류는 할머니칼국수, 손녀칼국수, 항아리수제비, 비빔칼국수, 콩국수가 있다. 가격은 모두 8000원으로 동일하다.

만두가 먹고 싶은 사람은 고기만두 2알이 나오는 세트메뉴를 시키면 된다. 가격은 9500원. 밥은 무료로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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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음식

김치가 맵다고 적혀있었는데 진짜 매웠지만 맛있었다. 안 매운 김치도 있어서 같이 가져다 먹었는데 겉절이를 좋아해서 그런지 매운 김치에 자꾸 손이 가던ㅎㅎ 칼국수 국물이랑 같이 먹으면 딱 좋다.

 
왠지 배가 부를 것 같아서 만두를 안 시켰는데 조금 아쉬웠지만 소고기 고명이 있으니 괜찮았다.

수제비를 먹을 때 감자가 있으면 좋겠다 생각했는데 다른 후기를 보니 항아리수제비에는 감자가 들어있다보다. 수제비를 시킬 걸 그랬나ㅋㅋ

옆 테이블에서 먹던 오징어랑 칼국수랑도 맛나보였는데 다음에 또 가게 되면 다른 메뉴를 도전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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