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으로 다녀 온 이케아 강동점 - 쇼핑몰 안 다른 매장 구경까지 가능한 곳!

1. 위치

 

 
강동에 새로 열었다는 이케아에 다녀왔다. 몇 년 전에 살았던 동네에서 차로 10분밖에 걸리지 않는 곳인데 왜 이제야 생긴 거니ㅠㅠ 이제는 이사 가서 대중교통으로 편도 1시간 반이나 걸리는 거리였지만... 어쨌든 35도가 넘는 무더운 날씨를 뚫고 다녀왔다.
 

 
대중교통으로 가려면 지하철 8호선 암사역사공원역에서 내려서 1번 출구로 나온 뒤, 3324번을 타고 강동아이파크 더리버 정류장에서 내리면 된다. 1번 출구로 나오면 버스정류장이 바로 앞에 있고, 강동아이파크 더리버 정류장도 이케아 바로 앞에 있는 정류장이라 대중교통으로도 갈만 했다.

 
날이 맑아서 사진은 예쁘게 나오는데 날이 너무너무너무 덥고 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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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음식

 

 

여름 신메뉴인 망고 톡톡 샐러드를 먹고 싶었는데 티멤버십데이라 사람이 많아서 그랬는지 품절이었다. 다른 샐러드를 먹을까 하다가 그냥 사이드 메뉴인 그린야채믹스를 추가로 주문했다.

 
샐러드와 디저트류

 

 
스웨디시 미트볼 8개 6,900원
잼이랑 같이 먹는게 별미
 

 
소금구이 닭고기 스테이크 9,900원
살이 부드러워서 맛있었다.
 

 
플랜트 라구 파스타 5,900원
무난무난한 맛
 

 
메뉴에 밥이 없어서 공기밥도 하나 시키고
한국인에게 빠질 수 없는 김치는 양식을 먹을 때일수록 빼놓을 수 없지!
(사실 평소에 한식 먹을 땐 또 잘 안 먹음ㅋㅋ) 
 
샐러드 대신 시킨 그린야채믹스와 디저트로 시킨 블루베리 라즈베리 치즈케이크까지,
메뉴 선정이 완벽했다!
 
티멤버십 할인이 3만원 넘으면 1만원 할인이어서 푸짐하게 시켜서 먹었다.
요즘 물가 생각하면 2만원대에 이 정도로 먹기 쉽지 않은데.. 이케아 근처에 살고 싶어졌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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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쇼룸 및 소품

 
이케아 광명점만큼 넓지는 않았지만 오히려 구경하기 적당한 크기라 좋았다. 쇼핑몰 안에 있어서 그런지 문 닫는 시간도 광명점보다 1시간 더 늦은 밤 10시. 조금 더 여유롭게 볼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었다.
 

직접 픽업하면 할인되는 상품들이 많았는데 대중교통으로 간 거라 들고 갈 수가 없어서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 

 

니토리에서 비슷한 제품이 원이었는데 이케아에도 있다길래 살펴봤다. 뚜껑이 없는게 아쉬움.

 

 

 

 

 

나무 느낌 나는 조명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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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이케아 소프트 아이스크림

 

광명 이케아에서는 못 먹은 700원짜리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드디어 먹었다! 넘넘 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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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광명점에서 저녁 먹고 쇼룸 인테리어 구경

 

강동아이파크더리버몰에서 니토리와 감성 소품샵까지 함께 즐기기